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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공부8

게임 때문에 핸드폰 안 바꿀래요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언제 처음 사주시나요?아둘맘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 선물 겸 엄마의 심신안정을 위해 폰을 구매하였습니다.돌봄도 떨어지고, 육휴도 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했거든요. 아이들의 첫 핸드폰 관련하여 할 말이 참 많습니다.써보니 효과 만점인 자녀폰 관리 앱 이라던지,아이폰에 꼭 해야 할 설정, 핸드폰 요금제,  핸드폰 종류 등등     나름 실패를 거듭하며 지금은 최적화를 한 상태인데요,관련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소개해볼게요.     이번에 할 이야기는 게임 때문에 핸드폰을 바꿀 수 없다고 하는 큰 아드님의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왜 핸드폰을 바꾸려 하는가?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야겠네요.아둘맘이 굳이 핸드폰을 바꾸려는 이유. 첫 번째... 2025. 2. 8.
아들은 왜 한 번 말하면 못 알아 들을까? 일하는 엄마에게 아침은 언제나 정신이 없습니다. 출근 준비하랴, 애들 깨우랴, 아침 준비하랴 단시간에 이 모든 일을 해치우려면 부단하게 몸을 움직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미션을 성공한 후 출근 직전 아이들에게 퀘스트를 줍니다.  " 아침 다 먹으면 그릇은 씽크대에 넣어줘."" 네~ " 우리 아둘*님들. 대답하나는 끝내주게 잘합니다. (아둘은 아들 둘의 약자입니다)엄마는 오늘도 그 대답을 믿고 일터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였을까요?       퇴근 후. 마주한 현실은 정말 "그릇"만 치워져 있습니다.수저, 젓가락, 반찬통, 음식 흘린 자국, 휴지 모두 그대로 식탁에 있습니다.딱 하나. 엄마가 치우라고 한 "그릇 - 밥그릇, 국그릇"만 빼고 말이죠.     .. 202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