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폰 데이터 옮기기1 아들을 위한 블루투스 이야기 아둘님들 핸드폰을 바꾸었습니다.게임 잘 돌아가는 폰이 생겼다며 광대가 눈썹까지 승천한 아둘님들.게임 세팅한다고 분주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흐뭇해집니다. 오늘만큼은 보너스 타임도 함께 선물했으니, 한 시간은 절 찾지 않을 겁니다. 그래야 하는데.십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막내아드님이 엄마를 찾습니다. - 친구랑 게임해야 되는데 연락처가 없어요. 갤러리도 없고요. 앗, 연락처와 갤러리라니.아이들이 연락할 일이 얼마나 있겠나 싶어 살펴보지 않았던 저의 실수입니다.손으로 옮기라 하기엔 등록된 연락처도 30여 개가 넘습니다. 자,이제 엄마의 스킬을 뽐낼 때입니다. 아둘님들을 앞에 앉히고 보여줍니다. - 여기 Quick Share 라는 버튼 보이지? 한번 눌러봐. - 연결하겠냐고 물어봐요! Ok .. 202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