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육아1 아들은 왜 한 번 말하면 못 알아 들을까? 일하는 엄마에게 아침은 언제나 정신이 없습니다. 출근 준비하랴, 애들 깨우랴, 아침 준비하랴 단시간에 이 모든 일을 해치우려면 부단하게 몸을 움직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미션을 성공한 후 출근 직전 아이들에게 퀘스트를 줍니다. " 아침 다 먹으면 그릇은 씽크대에 넣어줘."" 네~ " 우리 아둘*님들. 대답하나는 끝내주게 잘합니다. (아둘은 아들 둘의 약자입니다)엄마는 오늘도 그 대답을 믿고 일터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였을까요? 퇴근 후. 마주한 현실은 정말 "그릇"만 치워져 있습니다.수저, 젓가락, 반찬통, 음식 흘린 자국, 휴지 모두 그대로 식탁에 있습니다.딱 하나. 엄마가 치우라고 한 "그릇 - 밥그릇, 국그릇"만 빼고 말이죠. .. 2025. 2. 7. 이전 1 다음